오늘은 [다시, 입다(衣)] 2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직조수선법을 배우고, 각자 가져온 옷을 직접 수선해보는 뜻깊은 활동을 했습니다.
처음 배워보는 직조바느질이 낯설었지만, 참여자들은 알록달록한 색실을 활용해 연습하면서 “수선이 디자인처럼 예쁘다”는 즐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구멍 난 양말, 해진 상의 등 다양한 의류를 직접 손질하며, 내 손으로 옷을 다시 살려내는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활동 중에는 단순히 바느질만 한 것이 아니라, 텃밭 이야기부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까지 다양한 대화가 오가며 현장은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채워졌습니다.
한 땀 한 땀 꿰매며 지구와 환경을 돌보는 실천을 함께한 오늘, 참여자분들의 환한 미소가 가장 빛난 시간이었습니다 ♥
[기후위기전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