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동계 실습생입니다!
어느덧 실습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실습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게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는 사례관리 마무리 작업, 원인동마을관리소 방문, 그리고 연탄 긴급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사례관리는 실습 내내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이었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적으로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원인동마을관리소에서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습니다.
또한, 연탄 긴급지원 활동을 하며 동료 실습생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협력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예상보다 무거운 연탄을 옮기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명, 한 명 소중한 인연이 모여 이번 동계 실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