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1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원인동 마을 옹달샘’ 사업설명회와 사례공유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마을 옹달샘’은 플라스틱 없는 도시, 이웃과 다정하게 물을 나누는 문화를 만드는 프로젝트인데요,
주민 관계망이 긴밀히 형성되어 있고 곳곳에서 자연스러운 물 나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원인동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민이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상점에 방문하면 물 한잔을 내어주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관계망이 형성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
이번 설명회와 포럼에는 유관기관, 상점, 주민 등 1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옹달샘 프로젝트의 취지와 사례를 공유하고, 춘천시 옹달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토론에서는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에 자리 잡을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미 원인동에서는 33곳의 기관 및 상점이 함께 참여해주시기로 마음을 모아주셨는데요,
앞으로 마을 내에서 물 나눔, 마음 나눔 문화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지역조직화 담당 사회복지사-
↓마을 옹달샘에 대한 영상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