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6일,
귀래중학교 학생 8명이 원인동 마을 해설 체험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양성된 원인동 마을해설사의 첫 공식 활동으로
학생들과 함께 마을 골목을 걸으며 원인동의 역사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전통 방앗간에서는 직접 가래떡을 뽑아보며 생활문화를 체험했고,
주민들의 동네 사랑방인 슈퍼에서는 사장님께서 직접 부쳐주신 김치전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세대가 이어지는 마을의 따뜻한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도 원인동의 가치와 이야기를 전하며,
더 많은 세대가 마을을 함께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지역조직화 담당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