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원주를 뜨겁게 달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했습니다.
‘희망의 나라로’ 라는 팀 이름으로, 숟가락난타와 함께 아리랑에 맞춰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함께 모여 연습했고,
대회 당일 아침에도 공연장에 모여 마지막까지 동작을 맞추고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한 번, 두 번 맞춰보는 연습 속에서 서로의 동작을 살펴주고,
조금 늦는 동작은 기다려주며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춰갔습니다.
특히 80대 후반의 어르신까지 함께한 이번 공연은
잘하는 것보다 서로 힘을 모아 끝까지 무대를 완성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지는 못했지만,
우리에게는 누구보다 빛나는 ‘대상’이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힘차게 숟가락을 두드리며
함께 웃고, 함께 박자를 맞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
‘희망의 나라로’라는 이름처럼,
함께라서 더 빛났던 우리 어르신들의 도전이었습니다.
소중한 추억과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희망의 나라로’ 어르신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