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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청춘대학 역사문화탐방 (여주)
작성자 ㅣ 관리자
2015-11-04
조회수 ㅣ 3544
어제 하루는 88청춘대학의 대학생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주에서 느끼는 조선의 숨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관장님께서는 다른 중요한 업무가 있어 함께 하지 못하시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들이인지라,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출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께서 잠들어 계신 세종대왕릉입니다. 단순히 눈으로 구경만 한 것이 아니고, 문화유적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그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능에 올라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어르신들께서 세종대왕께 인사를 올리고 싶다고 먼저 청하셔서 선생님의 구령에 맞추어 예를 다해 함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설명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문화유적해설을 듣지 않은채 그냥 보고 오기만 했다면 정말 아쉬울 뻔 했어요. 점심은 남한강변에 위치한 여주쌀밥집에서 여주쌀밥돌솥정식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여주 쌀로 지은 뜨끈한 돌솥밥과 누룽지탕, 그리고 굴비와 편육 등 다양한 반찬을 곁들여 모두모두 맛있는 식사^^ 오후에는 여주도자세상 내 반달미술관에서 도예 페인팅 체험을 했습니다. 풍경(종), 화분에 나만의 개성을 담아 채색을 하고 꾸며보았습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 중 절반은 예쁘다며 집에 가져가겠다고 하셨고, 또 다른 절반은 복지관에 예쁘게 장식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 작품은 곧 복지관 내 강당 나무에서 보실 수 있어요^^ 도예 페인팅 체험을 마치고 나서는 자유롭게 도자기 전시장을 관람하고 실용적인 도자기를 구입하기도 하셨습니다. 이어서 찾아간 곳은 명성황후생가입니다. 명성황후께서 태어나 8세까지 살았던 생가와, 8세부터 왕비로 간택되기 전까지 머물렀던 감고당, 그리고 옛 서민들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민가마을을 둘러보며 전통놀이 체험도 하였습니다. 여주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살짝 피곤할 법도 한데 아무도 주무실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여주에서 체험한 일들을 문제로 만들어 퀴즈를 맞추는 시간이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세종대왕릉에서 문화유적해설사 선생님께 들은 설명과 명성황후생가에서 둘러본 설명문 중 일부를 문제로 출제하였는데, 어르신들 모두 정답을 맞추기 위해 정말 적극적이었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열심히 참여하시고, 퀴즈 정답도 맞추고 선물도 받아가시고^^ 돌아오는 버스 안까지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즐겁게, 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88청춘대학 대학생 어르신들,, 정말 감사합니다♡ * 담당: 조현미 사회복지사